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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장의 스토리 뒤에 ‘실무 가이드’라는 섹션을 배치한 점이다. 소설 속 인물들의 의사결정과 위기 극복 과정을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노하우로 제시하고 있다. 창업 초기 팀 빌딩부터 투자 유치, 사업 확장, 경쟁 전략, IPO 준비까지 스타트업의 전 생애주기를 다룬다. 최고 재무 책임자(CFO) 영입 과정에서의 갈등, 기술 탈취 대응, IR 활동, 자사주 전략 등 상장 전후의 실무적 디테일까지 세밀하게 담았다.
이 책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배상원 파트장과 한국투자증권 IB본부 IPO 담당 김해광 상무, 박세훈 팀장 등 업계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아 완성됐다. 이재준 저자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숙해지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창업 과정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콘텐츠는 부족했다”며 “이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노벨경제학상이 ‘혁신이 지속 성장을 주도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조엘 모키어·필리프 아기옹·피터 하윗 교수 3인에게 돌아가면서 기술 혁신 기업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기옹 교수는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혁신 기업들이 국가 성장을 이끈다”며 “국가는 혁신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이 확산하는 현시점에서 실전 창업 가이드에 대한 수요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재준 저자는 “이 책이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닌, 현실적인 어려움과 그 해결 과정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실용적 가이드북이 되기를 바란다”며 “스타트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비즈니스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저자는 서강대 재무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바로운파트너스에서 액셀러레이터(AC)·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증권사 PB, 투자자문사 애널리스트, 경영 컨설턴트를 거치며 투자와 기업금융, IPO 전반에 걸친 실무 역량을 쌓았다. 한국거래소, 산업은행,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등에서 재무·전략 관련 전문 강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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