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박 엄선 유물 20선, '용산 개관 20주년' 전시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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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5.10.23 12:23:59

12월 28일까지 ''20년의 이야기, 유물과 사람''
유물과 함께한 박물관 사람들 이야기 담아
스탬프 투어 리워드 증정, ''뮷즈'' 신상 출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 ‘조금 특별한 관람-20년의 이야기, 유물과 사람’을 오는 12월 28일까지 국립용산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전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 상징 조형물.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이번 전시는 ‘20점의 유물, 20년의 기억’을 찾아가는 관람 프로그램이다. 용산 개관 이후 20년간 박물관의 학술 연구와 큐레이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새로운 가치를 축적하며 관람객들과 함께 성장해 온 여러 소장품들 중 광개토대왕릉비, 반가사유상 등 20점을 선정했다. 20년간 각 유물과 남다른 인연을 맺어 온 박물관 사람 20여 명의 이야기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 기념 상징 조형물에서 출발한다. 관람객은 QR코드로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20개 유물의 전시 위치를 확인하고, 각 전시실을 찾아 유물을 관람하며 오디오 등의 형태로 유물과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 공간. (사진=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이 자신만의 동선을 설계하며 ‘알고 있는 유물’, ‘한번쯤 가본 박물관’을 다른 관점에서 찾아갈 수 있게 한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또한 관람객은 선사·고대관 휴게실(고구려실과 백제실 사이)에 별도로 마련한 20주년 공간에서 설명문, 영상, 오디오, 그리고 박물관 사람들의 인터뷰를 정리한 ‘이야기 책’ 등 다양한 매체로 이들의 이야기를 다시 보고, 듣고, 읽을 수 있다.

이번 전시 관람 여정 중 획득한 온라인 스탬프 수량에 따라 사진 엽서, 리유저블 가방, 이야기 노트 등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기념품도 제공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용산 개관 20주년 기념 스페셜 ‘뮷즈’ 10개 품목 25종도 신규 개발해 출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전시실에서 눈길을 멈추고 오래 머무르며 감탄했던 순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찾아 나눈 일상의 순간 하나하나가 모여 박물관과 유물의 가치는 깊어지고 다양해진다”며 “용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조금 특별한 관람’이 관람객과 함께 박물관의 다음 20년을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 전시 리워드 기념품. (사진=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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