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라이언즈서울, 공로상 최인아·올해의 마케터상 현대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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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5.09.12 17:13:44

최인아, 한국 크리에이티브 글로벌 확산에 공로
현대차 마케팅팀, 칸라이언즈 등 국제광고제 석권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오는 24일 개막하는 크리에이티브 축제 ‘칸라이언즈서울’(이하 칸라서)이 30주년을 맞아 공로상(Lion of Honor, 라이언 오브 아너)과 올해의 마케터(Creative Marketer of the Year) 상을 신설하고 수상자로 각각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와 현대자동차를 선정했다.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사진=칸라이언즈코리아)
12일 칸라서에 따르면 라이언 오브 아너(Lion of Honor)는 한국 광고·크리에이티브 산업에 헌신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영감을 전하기 위해 제정한 공로상이다.

칸라이언즈 심사위원과 수상 경력과 더불어 크리에이티브한 사고와 실천으로 한국 사회와 문화에 깊은 영향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된다. 첫 수상자로는 제일기획 최초 여성 임원 출신의 최인아 대표가 선정됐다.

이성복 칸라서 대표는 “최인아 대표는 광고와 문화, 그리고 책을 통해 창의와 영감을 확장해온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1984년 제일기획에 카피라이터로 입사해 상무·전무·부사장 등 거쳐 회사 최초 여성 임원으로 활동한 한국 광고계의 대표적 크리에이티브 리더다.

최 대표는 1998년 칸라이언즈 필름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같은 해 칸라서 페스티벌에서 ’세계 CF의 크리에이티브 경향‘을 주제로 칸라서의 첫 토크 무대를 열었다. 당시 국제무대 수상작이 거의 없었던 한국 광고계는 최 대표를 중심으로 칸 라이언즈 등 국제광고제에서 수많은 수상작을 내기 시작했다.

2008년 ECD로서 홈플러스 수퍼마켓 ‘플러스 투 유어 라이프’로 칸 라이언즈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2년 CCO로서 이마트 서니세일이 금 1개 은 3개 동 1개를, 삼성 카메라 인사이트가 금 2개를, 에쓰오일 히어벌룬, CJ제일제당 마인워터, 던킨도너츠 보이스 쿠폰이 각기 동상을 받았다. 최 대표는 제일기획 퇴임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서점 겸 강연 공간인 최인아책방을 운영 중이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광화문 시네큐브 칸라서 행사장에서 열리며 이어 최 대표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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