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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즉시파면' 김동연 또 다시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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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3.10 21:03:16

10일 퇴근길 수원역 앞에서 尹 파면 촉구 1인 시위
시위 도중 항의하는 시민이 맥주캔 던지기도
11일 오전 출근길 광교중앙역에서 1인 시위 이어갈 예정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를 위해 다시 거리에 섰다.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구속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선 이후 석달여 만이다.

10일 오후 6시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역 12번 출구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김동연 지사는 10일 오후 6시께 수원역 12번 출구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홀로 시위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윤석열 구속이 취소된 건 절차상 하자인데, 지금까지 5000만 국민 아무도 누리지 못한 권리를 윤석열이 누린 것”이라며 “검찰에서 분명하게 잘못한 일인 만큼 검찰총장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1인 시위 과정에서 한 시민이 김동연 지사에게 항의하며 맥주캔을 던지는 일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직접 맞지는 않았다.

김 지사는 11일에도 오전 8시부터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3번 출구 근처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12월 11일 수원 팔달구 인계동 나혜석거리에 이어 다음날에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잇따라 윤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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