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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비치 경매에 나오는 슈퍼카 5선…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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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솔 기자I 2021.08.11 17:52:40

총 3471억원 상당의 매물
펜트업 수요 힘입어 초고가 차량 나와

[이데일리 김다솔 인턴기자] 슈퍼 리치들을 위한 총 3억달러(약 3471억원) 이상의 자동차 경매가 페블 비치에서 열린다.

미 경제매체 CNBC는 클래식 카 보험 및 수집 회사인 헤거티의 발표를 인용해 1000대 이상의 차량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 있는 페블 비치에서 경매에 부쳐진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명차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와 ‘페블 비치 콩쿠르 엘레강스’는 코로나19로 클래식 자동차 수요가 급증하고 가격이 급등하자 이번 경매 행사에 초고가 클래식 자동차를 준비했다.

해거티의 맥킬 해거티 최고경영자(CEO)는 “엄청난 펜트업 수요가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주가 정말 특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헤거티에 따르면 오는 14~15일 열리는 행사에서 경매에 나올 예상 낙찰 가격 상위 5개 차종은 다음과 같다.

1995 맥라렌 F1

슈퍼리치들을 위한 총 3억달러 이상의 자동차들이 이번주 페블 비치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사진= CNBC 캡처)


차량 경매 업체 구딩앤코는 이 차의 가격을 2150만달러(약 248억7550만원)로 추산했다.

눈에 띄는 브라운 색으로 칠해진 이 차는 일본인 수집가에 의해 꼼꼼한 관리 아래 보관되고 있다. 구딩은 이 자동차가 “이전에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신매물”이라고 말했다.

1970 포르쉐 917 K

슈퍼리치들을 위한 총 3억달러 이상의 자동차들이 이번주 페블 비치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사진= CNBC 캡처)


클래식 카 전문 경매 회사 RM 소더비의 추정 가격은 1500만달러(약 173억5500만원)다. 포르쉐 917K는 레이싱계의 전설로 이 차는 스티브 맥퀸의 고전 영화 ‘르망’에서 레이싱 우승 차로 등장한 바 있다.

1962 애스턴마틴 DB4 GT 자가토

슈퍼리치들을 위한 총 3억달러 이상의 자동차들이 이번주 페블 비치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사진= CNBC 캡처)


RM 소더비의 추정치는 1100만달러(약 127억2700만원)다. 이 차는 세계 19개 밖에 출시되지 않아 좀처럼 경매에 나오지 않는 게 특징이다.

1959 페라리 250 캘리포니아 LWB 스파이더 컴페티지오네

슈퍼리치들을 위한 총 3억달러 이상의 자동차들이 이번주 페블 비치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사진= CNBC 캡처)


구딩앤코는 1000만~1200만달러(약 115억7000만~138억8400만원)의 경매가를 예상하고 있다. 페라리 250GT 캘리포니아 스파이더 컴페티지오네는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 희귀성, 성능으로 슈퍼카 콜렉터 사이에서 유명하다.

1998 메르세데스 벤츠 AMG CLK GTR

슈퍼리치들을 위한 총 3억달러 이상의 자동차들이 이번주 페블 비치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사진= CNBC 캡처)


구딩앤코는 이 차의 가격을 850만달러(약 98억3450만원)로 예측했다. 1997년 FIA GT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 차는 레이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돼 최고속력 214마일(약 387km/h)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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