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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서울 인사동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 ‘2026 서울의료친화 숙박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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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11.06 09: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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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호텔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유에이치씨(UHC) 그룹이 운영하는 ‘UH 서울 인사동,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6 서울의료친화 숙박시설’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UH 서울 인사동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 ‘2026 서울의료친화 숙박시설’ 선정
해당 호텔은 기존 서울 도심 오피스 빌딩을 숙박·메디컬 복합시설로 전환하는 ‘어반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에는 ‘오블리브 서울 오리진 의원’이 입점했으며, 상부 15층까지는 호텔로 운영된다. 한 건물에서 숙박과 의료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공항과 호텔을 연결하는 이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에이치씨 그룹은 자회사 파파모빌리티를 통해 공항 픽업·샌딩과 프라이빗 투어 등 호텔 고객 전용 의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입국 고객이 공항에서 호텔과 병원까지 이동하거나 체류 기간 중 개별 일정에 맞춰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호텔은 정식 개장에 앞서 약 3개월간 ‘UH 스위트 서울 인사동’이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객실가동률(OCC)은 90%, 해외 투숙객 비율은 60%를 각각 넘어섰다.

박성재 유에이치씨 그룹 대표는 “외국인 환자 200만명 시대가 도래했고 의료관광 수요의 80% 이상이 서울에 집중되고 있다”며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숙박 인프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환자에게는 숙박의 질뿐 아니라 의료시설 접근성, 진료 전후 회복 기간의 체류 환경과 이동 편의성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라며 “의료와 숙박, 이동이 끊김 없이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의료친화 숙박시설 선정 사업은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평가에는 숙박시설의 접근성과 안전 대응 역량, 24시간 외국어 응대 등 의사소통 역량이 포함됐다. 서울 시내 5성급 호텔을 포함해 총 19개 숙박시설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시설에는 2027년 한 해 동안 유효한 인증서가 수여되며, 서울의료관광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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