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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열리는 中企 대축제…APEC 중소기업 주간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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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5.08.28 15:02:37

9월1일부터 6일까지 APEC 중소기업 주간 열려
21개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급 인사 참석
동행축제·창업 행사 개막식 등 8개 연계행사
“한국 중소기업 정책과 혁신역량 알리는 기회의 장”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주간이 본격 개막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소비촉진 및 수출대응 등 주요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되는 분야별 회의체 중 하나다. APEC 역내 21개국이 모여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회원국 간 정책 협력을 논의하게 된다. 중기부는 APEC 장관회의가 개최되는 9월 첫째 주를 APEC 중소기업 주간으로 기획해 회원국 간 정책을 교류할 뿐 아니라 APEC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도적인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우수성을 최대한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PEC 주간은 1일 공식 워크숍인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으로 시작한다. 2005년 대구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공동선언을 계기로 설립된 APEC 중소기업 혁신센터의 개소 20주년 기념식도 열린다.

둘째 날에는 2일 차 공식 워크숍인 ‘ASEM 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글로벌 친환경 포럼에서 아시아와 유럽, APEC 지역을 아우르는 친환경 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3~4일은 APEC 역내 중소기업 정책 담당자들이 모이는 ‘APEC 중소기업 실무회의’에서 중소기업이 직면한 과제와 정책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마지막 날인 5일에 열린다. 각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회의에서의 논의를 마무리하고 장관회의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동력을 주제로 중소기업 당면과제에 대한 회원국 간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의 비약적인 발전과 세계적 공급망 변화 등 중소기업이 직면한 세계적 위기에 대응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 협력 방향을 함께 그려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소상공인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시작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데이(창업·벤처 통합 개막식), 기술경영혁신대전 등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8개 중기부 대표 행사들도 열릴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장관회의를 비롯한 이번 ‘APEC 중소기업 주간’은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적 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APEC 회원국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포용·지속가능 성장을 이끌어 내는 한편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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