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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테크 측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받기 위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 시험을 의뢰한 결과 ‘양변기 물을 내릴 때 비산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여명테크 초절수 양변기는 현재 이대목동병원, 전남대병원, 국립경상대학병원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랜드리테일, 에버랜드, CGV, 메가박스, 현대차 울산공장, 서울대, 연세대, 고속도로 휴게소, 경마공원 등에 설치됐다.
김재현 대표는 “국내외 특허를 가진 중력식 가변 트랩 방식을 사용해 기존 양변기 대비 70% 물을 적게 사용해 수도비 절감이 가능하고 막힘 현상을 없앴다”며 “특히 비산을 억제해 질병 전이 가능성을 차단해 주기 때문에 최근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