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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일본 ‘CEDEC 2026’서 오픈월드 개발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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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리 기자I 2026.06.30 10:28:33

CEDEC, 7월 22일부터 24일 일본 요코하마 개최
‘붉은사막: 대규모 오픈월드 개발 프로세스 구축’ 강연
대규모 오픈월드의 개발 과제와 해결 방안
프로젝트 운영 과정 및 노하우 등 공유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펄어비스의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CEDEC 2026(Computer Entertainment Developers Conference 2026)’의 스피커로 초대받아 강연한다고 30일 밝혔다.

CEDEC은 일본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시 ‘퍼시피코 요코하마 노스’ 컨벤션에서 열린다.

펄어비스, 일본 ‘CEDEC 2026’서 오픈월드 개발 노하우 공유
두승빈, 김현겸 펄어비스 신작게임디자인실장이 연사로 나서 ‘붉은사막: 대규모 오픈월드 개발 프로세스 구축(Crimson Desert: Establishing Processes for Large-Scale Open-World Development)’을 주제로 강연한다.

붉은사막의 대규모 오픈월드를 구축하며 마주한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개발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콘텐츠 제작 효율화, 반복 개발(iteration), 협업 체계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실질적인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 장, 한 달이 채 되기 전 50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83일 만에 6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한국 콘솔 게임 역사에서도 전례 없는 판매 기록이다.

해외 미디어들은 붉은사막의 오픈월드와 탐험 설계 완성도에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대표 게임 매체 3DJuegos는 붉은사막을 ‘2026년을 대표하는 가장 강력한(most powerful) 게임’으로 소개하고, “수많은 활동과 도전 요소, 비밀, 탐험할 가치가 있는 지역들로 가득한 세계”라며 다양한 즐길거리가 채워진 오픈월드의 밀도를 높이 평가했다.

탐험 욕구를 자극하는 게임 디자인 역시 호평받고 있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GameRant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탐험하도록 만드는 게임”이라며, ‘오픈월드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게임’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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