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만휴정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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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2.26 09:41:49
[안동(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안동의 명승지인 ‘만휴정’이 한국관광공사의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만휴정은 조선 시대 문신 김계행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위해 건립한 정자로, 계곡 위에 자리한 건물과 주변 계곡, 폭포 등 수려한 경관으로 잘 알려진 전통문화 관광자원이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소개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계절 각기 다른 정취를 자아내는 명소로 꾸준히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대구경북 지역 내 연간 방문객 20만명 이하(2024년 기준) 관광지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숨은 명소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26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안동 만휴정 전경.(사진=안동시 제공)
이번 선정에 따라 만휴정은 전문 컨설팅을 비롯 국내외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운영, 온·오프라인 다채널 홍보마케팅 등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만휴정은 작년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남긴 대형산불의 위협 속에서도 문화적 가치를 지켜낸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만휴정의 잠재력과 안동 관광의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체계적인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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