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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서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상용차 등 주요 차종의 판매 실적이 집계됐다. 세단은 그랜저 6989대, 아반떼 5730대, 쏘나타 3894대 등 총 1만7228대가 판매됐다. 그랜저가 국내 전체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3322대, 코나 2605대, 싼타페 2469대 등 총 1만5673대가 팔렸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소형 상용차가 포터 3967대, 스타리아 3582대 등 총 7689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10대가 팔렸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124대, GV80 1814대, GV70 1463대 등 총 5942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현대차는 지난달 해외에서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한 28만731대를 판매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판매량이 줄면서 글로벌 실적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현대차는 시장별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신차 판매 확대와 생산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지역별 시장 상황에 맞춘 상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하고, 투싼과 GV80 하이브리드 등 신차를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지역별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생산 효율화와 투싼, GV80 하이브리드 등 신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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