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젠바이오는 세포랩이 전도연과 함께 브랜드 철학인 ‘초기초’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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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초’는 처음을 뜻하는 ‘초(初)’와 뛰어남을 의미하는 ‘초(超)’를 결합한 세포랩의 브랜드 메시지다. 피부 고민을 가리거나 특정 성분을 추가하기에 앞서 피부 건강의 기본적인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퓨젠바이오는 전도연이 오랜 기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보여준 이미지가 세포랩이 강조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세포랩은 퓨젠바이오가 미생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Ceriporia lacerata) 연구를 화장품으로 확장해 2018년 선보인 브랜드다. 퓨젠바이오는 당초 세리포리아의 혈당 관련 기능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피부 분야로 연구 범위를 넓혔으며 이를 토대로 화장품 원료 ‘클렙스’(CLEPS)를 개발했다. 퓨젠바이오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포랩은 2023년 누적 판매 100만병과 판매액 500억원을 넘어섰고 2024년에는 누적 판매량 300만병을 기록했다.
세포랩의 대표 제품은 ‘바이오제닉 에센스’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에서 유래한 클렙스를 핵심 원료로 사용한다. 회사는 피부 관리의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프리케어 제품으로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판매하고 있다.
퓨젠바이오에 따르면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량 800만병, 누적 매출 2000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300만병이었던 누적 판매량이 약 2년 만에 800만병으로 증가한 셈이다.
퓨젠바이오는 세포랩의 해외 유통망도 확대하고 있다. 세포랩은 오는 11월 미국 전역 약 250개 코스트코 매장에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동시 입점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도연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도 이 같은 국내외 유통 확대에 맞춰 진행한다. 전도연은 영화 ‘밀양’으로 2007년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로 최근에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에 출연했다. ‘가능한 사랑’은 이달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세포랩 관계자는 “퓨젠바이오는 당뇨병과 항노화 관련 연구를 진행하면서 세포 대사에 주목해 왔으며 세포랩은 이러한 연구 방향을 피부 건강 분야로 확장한 브랜드”라며 “전도연 배우와 함께 세포랩의 바이오제닉 뷰티 철학과 ‘초기초’의 가치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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