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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 자랑돼 돌아오겠다" 전재수, 지역구민에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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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기자I 2026.04.27 14:56:26

의원직 사직 앞두고 지역구 찾아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시장 출마를 위한 의원직 사퇴를 앞두고 지역구인 부산 북구를 찾아 지역구민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7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열린 '북구 주민 감사 인사' 행사를 마친 뒤 상인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 후보는 27일 부산 북구 구포동 구포시장을 찾아 “아무것도 없던 나 전재수를 국회로 보내주시고 3선 국회의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전재수를 지금까지 키워주신 건 온전히 여러분들”이라며 “어머니 품 같은 북구에서 자란 전재수는 이제 그 힘을 안고 거침없이 나아간다”고 말했다. 그는 “전재수를 일으켜 세워주셨던 여러분처럼, 내가 여러분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전재수가 우리 북구 주민들의 자랑이 돼서 여러분 앞에 돌아오겠다”고 북구 주민에게 큰절을 올렸다.

부산 북구에서 성장한 전 후보는 2006년 북구청장에 출마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당시 선거를 시작으로 2008년 총선, 2012년 총선에서 내리 낙선한 그는 북구 주민과 밀착하며 표밭을 갈았다. 그 결과 전 후보는 2016년 총선에서 처음 당선, 지금의 북구 갑 지역에서 삼선을 했다. 특히 지난해 총선에선 민주당 소속으론 유일하게 부산에서 생환, 정치적 체급을 키웠다. 민주당 부산시장으로 공천된 그는 출마를 위해 29일 의원직을 사직할 예정이다.

전 후보의 의원직 사직으로 공석이 된 북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엔 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이 민주당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전날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만나 출마 권유를 들은 하 수석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걸로 알려졌다. 이날 정 대표는 하 수석과의 회동을 공개하며 “컴퓨터 공학도로서 과학자지만 세상만사에 참 관심 많은 착한 천재”라고 치켜세우면서 “‘부울경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차가 돼 달라’ 설득했다”고 했다.

부산 북구 갑 보궐선거엔 하 수석 외에도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국민의힘)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무소속)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24~25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조사에서 하 수석은 35.5% 지지율을 받아 한 전 대표(28.5%)와 박 전 장관(26.0%)을 앞섰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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