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압력에 산업장관·통상본부장도 긴급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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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I 2026.01.27 13:57:00

김정관 장관, 캐나다 일정 종료되는 대로 美 방문
여한구 본부장도 조만간 USTR 대표와 협의 예정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산업통상부는 27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인상 발표와 관련해 이날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긴급대책 회의에 참석해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캐나다에 체류 중인 김정관 장관은 유선으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국내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바에 따라 김정 장관은 캐나다 일정이 종료되는 대로 미국을 방문해 러트닉 상무장관과 관련 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공조하여 우리 정부의 관세합의 이행 의지를 미측에 전달하고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는 대리는 지난 13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무역 합의 후속 조치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한 수신 참고인으로 조현 외교부 장관과 김 장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서한의 구체 내용 등 양국 정부 간 외교적으로 교신된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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