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파트너스, DIC2025 창업경진대회 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 대상 수상

이윤정 기자I 2025.11.14 10:31:35
2025 DMC이노베이션캠프 창업경진대회 초기창업자 기념 사진 (사진=디엠씨코넷)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DMC산학진흥재단과 디엠씨코넷 공동 주최로 진행된 2025 DMC이노베이션캠프 창업경진대회(이하 DIC2025)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DIC2025’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역량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혁신 아이디어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2025 DMC이노베이션캠프 창업경진대회 예비창업자 입상 사진 (사진=디엠씨코넷)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는 예비창업자 트랙 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7개 팀, 초기창업자 트랙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4개 팀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트랙별 대상으로는 예비창업자 트랙에서 ‘Neo-Braille System’를 개발 중인 We C List(김준영), 초기창업자 트랙에서 ‘학쫑프로-모든 학생이 최고의 교육자로부터 배우는 세상을 만든다’를 개발 중인 한국교육파트너스㈜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e C List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보행 보조기기 ‘Neo-Braille System’을 개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흰지팡이에 센서 팁만 교체해 실내·외 어디서나 정밀한 보행 안내를 제공하며, RFID·IMU 기반 기술을 통해 위치 정확도 97%를 구현했다. 100시간 이상의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하고 KC 인증을 완료했으며, 현재 CE·FDA 인증을 준비 중이다. 회사는 B2G 실증사업과 복지시설 공급을 기반으로 유럽 복지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데이터 서비스와 B2C 내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해 5년 내 누적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교육파트너스㈜는 AI 기반 학생부 관리 서비스 ‘학쫑프로’를 운영하고 있다. 학쫑프로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주제 추천부터 보고서 작성·피드백까지 자동화하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 솔루션으로, 교육과정 DB와 진로ㆍ학과 데이터 20만 건을 기반으로 정확도 99%, 환각률 1% 이하의 성능을 확보했다. 현재 600개 학교와 1,500개 학원에 도입돼 누적 매출 17억 원을 달성했으며, 딥테크 TIPS 선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향후 공교육용 SaaS 플랫폼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통해 AI 기반 교육 생태계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홍석 DMC산학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DIC2025에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아이디어가 많이 출품됐고 DMC 기존 기업과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예비창업기업들의 추가 멘토링 및 DMC기업의 기술지원을 통해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고, 초기창업기업은 DMC투자펀드를 통해 추가적인 IR피칭으로 2026년 상반기에 추가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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