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립 이래 전국 ‘최초’ ‘최대’ ‘최고’를 써내려 온 경기신보는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메르스, 세월호 사태, 코로나19 팬데믹 등 숱한 경제위기 속에서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한 2020년 5조6408억원, 2021년 5조3521억원, 2022년 6조4663억원, 2023년 5조3210억원 등 4년 연속 5조원 이상 보증공급 실적을 기록하며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열린 창립 28주년 기념식에서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보증지원 뿐만 아니라 미래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및 상권분석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솔루션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도민이 ‘적시 적기’에 경기신보를 통해 ‘원스톱 통합정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대전환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경기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서민경제의 안전판으로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