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0일 익산 미륵사지 석탑 언론공개 행사에서 국립문화재연구소 배병선 건축문화재연구실장이 20년간의 수리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미륵시자 석탑은 7세기 백제 무왕시대에 창건된 익산 미륵사에 있던 3개의 탑 중 서쪽 영역에 있는 석탑으로 현존하는 석탑 중 최대 규모다.
단일 문화재로는 최장기간 체계적인 수리를 거쳤으며 주변정리를 마친 후 올 12월부터 완전한 모습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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