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항공안전을 위한 문화, 사람, 혁신의 융합(Integrating Culture, People and Innovation for Aviation Safety)’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항공안전 동향 및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외 항공 안전 트렌드와 개선점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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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패널 토론에는 소피 루즈 에어버스 항공안전거버넌스 부사장과 데이비드 즈웨거스 보잉 글로벌 안전전략부 이사가 참여해 첫 번째 세션 연사들과 함께 글로벌 항공 안전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안전문화와 조직적 도전 과제’를 주제로 항공업계의 안전 문화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국가별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항공 안전 문화와 안전 리더십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도모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사람 중심의 안전문화’를 주제로 각 항공사가 수행하고 있는 인적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대한항공은 자사 운항승무원을 대상으로 최근 도입한 ‘피어 서포트 프로그램(Peer Support Program)’을 소개하고, 일본 전일본공수(ANA)와 대만 에바(EVA)항공도 각사에서 시행하는 SMS와 안전 프로그램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에는 국내외 항공 관련 정부 기관과 항공사, 학계, 항공기 제작사 등에서 총 2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