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가뭄으로 배추 공급이 감소하면서 김장철인 다음 달 배추 가격이 포기당 처음으로 5000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물가협회는 다음달 배추 소매가격이 포기당 평균 5300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11월 가격 기준 최고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2.5% 비싼 수준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장에 배추 공급을 늘리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출하 장려금을 제공하고,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할인을 지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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