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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은 지난 2020년부터 중기벤처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바이오헬스분야 주관기관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바이오 의약·소재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경영분야 멘토링과 글로벌 사업화지원, 초기 신약후보물질 분석 및 독성시험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DIPS 1000+)사업은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는 121개사 내외를 일반 공모로 선정하며, 이외에도 민간·부처 추천 트랙으로 96개 기업을 별도로 선발한다.
일반 공모 형태의 기업선정은 서류평가와 발표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에게는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자금과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최대 5억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또 기업 수요에 따라 정책자금, 기술 보증, 수출바우처를 연계해 우대 받을 수 있다. 기술사업화와 개방형 혁신, 투자유치 주관 기관을 통해 기술개발 고도화(기술사업화)와 대·중견기업 협업(개방형 혁신), 투자유치 교육·멘토링(투자유치)등의 지원프로그램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