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은 2일 경찰청 단체교섭 본교섭 상견례를 통해 경찰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의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 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일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2018 경찰청 단체교섭 본교섭 상견례를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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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견례는 2008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13년 만에 추진하는 단체교섭이다. 이날 교섭은 행정부 단체교섭에서 교섭 권한을 위임받아 이뤄졌다. 요구사항은 △자유로운 노조 활동 보장 △직급별 정원 비율 조정과 인사 예고제 실시 △총액 인건비를 활용한 정원 확보△ 노동교육 시행과 직무교육 지원 등 총 19개 조항이다.
교섭에 참석한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번 교섭이 일반직공무원의 애로를 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쌍수 경찰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경찰청도 기존 틀에서 벗어나 일반직공무원의 복지 처우가 향상되도록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