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여행사와 소통 강화 `볼링대회` 개최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한국 여행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광화문 볼링 라운지 더프레임에서 ‘여행사 대상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볼링대회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VIP여행사, 싸일런스홀딩스 등 여행사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임직원이 참석했다. 싸일런홀딩스, 모두투어가 각각 단체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1위는 조준섭 VIP여행사 부장이, 베스트 인기상은 최경아 하나투어 과장에게 돌아갔다.

와얀 수파트라야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사장은 “이번 볼링대회는 당사 직원과 여행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였다”며 “최근 패밀리데이와 쿠킹클래스 등과 같은 행사를 통해 여행사와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늘리고 있는데 앞으로도 여행사와 함께하는 프모모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와얀 수파트라야사(가운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사장이 지난 8일 광화문 볼링 라운지 더프레임에서 열린 ‘여행사 대상 볼링대회’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