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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들은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과 해외안전상황실에서 현지 영상지도를 통해 피해 지역과 수색 상황을 확인한 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으로부터 종합 브리핑을 받았다.
송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네팔 대홍수로 피해를 본 우리 국민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며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현장 상황이 신속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외통위원들과 외교부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사고 발생 후 고립됐던 우리 국민 10명은 전원 구조됐지만 9명에 대한 연락 두절 상황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1차 11명과 2차 9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네팔 당국과 헬기 이륙 승인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수색과 육상 경로 수색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네팔 측이 지원을 요청하면 해외긴급구호대를 파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필요한 구조·수색·감식 장비의 국내 보유 현황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연락 두절자 가족별로 전담관을 지정해 현지 수색 상황과 확인된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구조 장비와 인력 지원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네팔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신속하게 투입해야 한다”며 “우리 국민의 생사 확인과 수색·구조 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점검에는 송 위원장과 홍기원 외통위 간사를 비롯해 권영세·우원식·정청래·김영호·맹성규·고동진·김준환·김준형·이재강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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