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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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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라 기자I 2018.05.08 15:48:07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시가 올해부터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현금 지급이다.

수원시는 8일 ‘수원시 교복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입학한 중학생 1만 500여 명과 고등학생 1만 2400여 명이 첫 혜택을 받게 됐다. 교복 구입비는 올 하반기 현금으로 지급한다.

수원시청 전경.(이데일리DB)
지원 대상자가 시장 또는 학교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가 자격 여부 확인하고 신청인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을 입금한다.

시는 지원 예산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금은 전액 시 자체 예산으로 충당한다. 고교 신입생은 내년에도 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하지만 중학교 신입생의 경우 내년부터 시(25%)·도(25%)·도교육청(50%)이 분담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시행규칙 공포로 우리 시 중·고교 교복 구입비 지원 사업을 위한 행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면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지자체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올 2학기 고3 학생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고교 전 학년에 무상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모든 학생에게 차별 없는 ‘포용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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