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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오늘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 주재…첨단기술 육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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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6.08.12 09: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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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핵융합·양자·우주항공 등 7대 분야
이공계 인재 양성·연구생태계 혁신 방안 모색도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첨단기술이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를 주재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주재할 보고회에서는 미래 경제·안보의 핵심 자산이 될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 등 7개 분야를 놓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의 성공적 뒷받침과 미래 대도약 개척을 위해 SMR, 양자, 우주·항공 등 첨단기술 확보와 산업 육성 방안을 과학기술 전문가, 기업인 등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공계 인재 양성과 연구생태계 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이 대통령은 SMR 선박과 양자컴퓨터, 달 궤도선 모형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하는 보고회는 국민의례와 영상 시청,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전문가와 관계부처의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김승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가 ‘AI 대전환을 위한 에너지기술과 공급망’을, 장진아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미래 대도약을 개척하는 첨단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의 ‘미래개척의 엔진, 첨단기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미래개척의 기반, 첨단 공급망 생태계 육성’에 대한 정책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미래를 여는 첨단기술과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현장 참석자와 관계부처가 자유토론을 이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과 정부 등에서 총 60여 명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첨단기술 분야별로 대학·연구소·기업의 연구자, 이공계 학생, 창업가, 벤처캐피털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도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김경자 사회수석, 송기호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함께 자리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와 함께 우리가 키워갈 미래의 씨앗들을 추가 발굴하는 노력도 계속해야 되겠다”며 “SMR, 재생에너지, 양자컴퓨터,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등은 글로벌 미래산업의 패권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 역시 3대 메가프로젝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치밀하고 집중적으로 진행해야 되겠다”며 “균형발전과 초격차 첨단 산업의 과감한 육성을 통해서 국민과 함께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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