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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잠복 수사에 동행한 LBC라디오는 여경이 투입된 지 불과 10분 만에 성희롱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경이 달리기 운동을 하자 한 대형 트럭 운전자는 경적을 울리며 성희롱성 손짓을 여경에게 한 것이다. 이후 30초 뒤에 또다른 차량 역시 차량 속도를 줄이며 달리는 여경에 비슷한 행동을 했다.
잠복에 참여한 애비 헤이워드 순경은 “경적을 울리거나 속도를 줄이고 쳐다보거나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위는 너무 흔하다”며 “명백한 괴롭힘이며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행동은 더 심각한 범죄의 전조이거나 무지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며 “전자는 재범을 막고 후자는 잘못을 알게 해 교정하는 것이 개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작전 책임자인 존 베일 경감은 “단순히 쳐다보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위가 항상 범죄는 아니더라도, 여성들이 달리기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며 “초기에 위험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리 경찰은 이전에도 성범죄 단속을 위해 야간 유흥가 등에 사복 경찰관을 배치한 바 있다. 이른바 ‘캣콜링’으로 불리는 성희롱은 처벌받는 범죄가 아니더라도 심각한 성폭력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영국 북서부 여성 러너의 3분의 2 이상이 위협, 언어폭력, 물건 투척 등 괴롭힘을 경험했다. 피해자 상당수는 이를 ‘일상적 사건’으로 여기며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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