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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안동 다목적댐 40주년을 맞아 18일 댐 정상 달맞이 공원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념식을 전후해 △생태캠프 △출사대회 △달빛걷기 △독립영화제 △사진전시회 △댐 정상부 개방 행사 등의 문화예술·국제 행사가 진행된다.
안동댐은 소양강 다목적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건설된 다목적댐으로 저수용량이 12억 4600만㎥에 달한다. 안동댐은 1970년대 당시 공업도시인 구미시와 창원시, 울산시 등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립됐다. 1976년 10월 준공 이후 이들 도시에 용수를 공급하며 도시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2003년 태풍 매미 당시 안동지역에 234㎜의 집중호우가 내렸지만 안동댐의 홍수조절용량을 활용해 낙동강 하류 지역의 홍수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40년간 국가 경제와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안동댐이 이제 더 가깝고 친근한 댐으로 다가가게 된다”며 “댐 정상부를 개방하고 댐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