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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동료 교수, 제자들을 비롯해 경찰·사법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에서 경찰행정학 교육과 연구에 헌신해 온 최 교수의 학문적 업적을 되돌아보고 제자, 동료들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 교수는 1983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이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2년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 1997년 계명대 경찰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2005년 모교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해 20년간 후학 양성에 힘썼다.
최 교수는 그동안 석사 230명, 박사 67명, 교수 30명 등 전체 300명이 넘는 인재를 배출하며 국내 경찰학·범죄학·교정학 분야의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계 활동과 함께 공공 부문에서도 폭넓은 봉사를 이어왔다.
그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해양경찰청 수사구조개혁위원장, 경찰학교육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치안 체계 확립과 공공의 안전, 법질서 정착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내년 2월 정부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또 한국경찰연구학회장, 한국공안행정학회장, 한국경찰학회장, 한국교정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범죄심리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찰학과 관련 학문의 제도화와 연구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정년퇴임식 준비위원장인 이창한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장은 “최 교수는 학문적 탁월성과 실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후학 양성, 학회 활동, 공공 정책 자문 등 다방면에서 큰 발자취를 남겼다”며 “이번 기념식은 한 세대에 걸친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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