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이하 청렴추진단) 2차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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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주광덕 시장과 10명의 직원들은 간부공무원 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 항목을 차지한 △인사업무의 불공정성 △업무 책임 회피·전가 △부당한 업무지시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8월 중 청렴추진단 3차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보고회에서 논의 및 개선 요구된 사항은 ‘2025년 남양주시 청렴도 향상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남양주시 성공의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며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때 진정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