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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주식시장은 1월 27일 5000포인트 돌파 이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2월 25일 6000포인트를 돌파했다”며 “우리 증시 시가총액은 독일, 프랑스를 차례로 제치고 세계 9위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증시 상승 배경에 대해서는 “이번 정부 출범 이후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법 개정, 세제 개편 등 제반 정책과 반도체·조선·방산 등 주력 산업의 실적 개선이 대내외 신뢰 회복으로 이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 제시했다.
먼저 그는 “지금 글로벌 주요 시장 간에는 국경 없는 유동성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동향과 부합하는 거래시간 연장과 결제주기 단축 등을 추진하고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한 제도 개선과 영문공시 활성화 등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STO(토큰증권발행) 거래플랫폼 개설 추진 등을 통해 자본시장의 디지털 전환에도 대응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위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기업공개(IPO) 활성화를 통해 모험자본의 선순환을 지원하고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해 벤처기업의 상장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불공정거래 합동대응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시장감시체계를 고도화하겠다”며 “부실기업에 대한 신속한 정리를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증권시장은 지난 7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7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우리 자본시장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때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해 증시 도약의 배경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언급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불과 8개월 전 2700선에 머물던 코스피가 6000대로 올라섰다”며 “코리아 리스크가 제거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전환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상법 개정을 통한 자본시장 투명성 강화와 대외 신뢰 회복이 증시 상승의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오기형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특위 위원장도 “상법 1·2차 개정 이후 시장의 반응이 냉소에서 호기심으로 바뀌었다”며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자사주 제도 개혁 등이 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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