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척추인대재건술'의 치료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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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5.12.11 13:27:54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전국 네트워크 우리들병원 의료진 및 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척추관 협착증의 최신 치료 척추인대재건술을 집중 조명해 새로운 표준과 치료 방향성을 제시하는 학회가 열렸다.

척추전문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은 지난 6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전국 네트워크 우리들병원 의료진 및 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 10회 스파인헬스학회 정기학술대회(회장 신상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회는 ‘노인성 척추관 협착증의 안전한 치료’를 주제로 우리들병원이 지난 20여년 동안 혁신적으로 개발시켜 온 척추인대재건술에 대한 이론적 토대, 발전사, 수술 기법, 임상 결과 등이 집중 논의됐다. 청담 우리들병원 신상하 병원장과 대구 우리들병원 박찬홍 병원장,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백운기 병원장. 부산 우리들병원 황병욱 병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전국 네트워크 우리들병원 의료진의 18건 학술 보고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척추인대재건술은 비후된 황색인대를 제거하고 흔들리는 척추 뼈 사이를 인공인대로 묶어 안정시키는 치료법으로, 뼈와 관절을 자르지 않고 디스크 또한 제거할 필요가 없다. 정중앙 접근법을 통해 3~5cm 정도 최소 피부 절개로 정상 조직 손상 없이 인대 재건이 가능하며, 출혈이 거의 없고 감염 위험도 적다. 수술 후 3시간이면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특히 작년 새롭게 개발된 ‘SHLee 인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공인된 것으로, 800뉴턴(N)을 견딜 정도로 강하고 끊어지지 않으며 인체에 안전한 폴리에틸렌 소재이다. 허리 삽입 6주 후면 신체에 완전하게 생착돼 자신의 인대처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신상하 병원장은 “70대 이후 고령 환자들을 괴롭히는 척추관 협착증을 광범위한 절개 없이 수혈 없이 치료하고 불안정한 척추를 매우 유연하게 안정화하는 새로운 수술 과정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다시 서고 걷고 뛰는 독립적인 일상을 되찾고 있다. 이미 SHLee 인대와 척추인대재건술에 대한 우수한 치료효과를 많은 논문과 학술자료를 통해 검증해 왔다.”라며, “현재는 세계적 의학출판사 스프링거와 함께 인대재건술에 관한 임상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집대성한 국제 의학교과서 집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년 사이에만 1200여건의 척추인대재건술이 시행되었고 임상 경험으로 입증하는 만큼 우수한 치료효과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제학회 강연과 인공인대 수출 협약, 해외환자 무료 수술 지원 등 신기술 공유 및 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파인헬스학회 창설자인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이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가 아니라, 현대 척추 수술에서 흔히 간과되었던 노인 환자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더 많은 노력으로 기술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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