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국정원장 “민관 협력·국제 공조로 사이버 위협 효율적 대응”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황병서 기자I 2025.09.09 14:55:35

국내 최대 글로벌 사이버안보 행사 ‘CSK 2025’ 9일 서울서 개막
30개국 60여 기관 대표단 참가, AI·글로벌 공급망 보안 논의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사이버안보 행사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5)’가 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 협력을 통한 신뢰구축’을 주제로 전 세계가 사이버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해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어가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는 게 국정원의 설명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30개국 60여 개 정보·보안 기관 대표단을 비롯해 정부 부처, 기업, 학계 등 국내외 사이버보안 분야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석 국정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이버 위협이 인공지능(AI) 강국과 경제 번영을 향한 우리의 노력에 걸림돌이 되고 있고, 사이버 공간의 안전과 신뢰가 보장될 때 AI 발전 등 미래의 동력을 지켜낼 수 있다”며 “민관이 적극 협력하고 여러 나라가 긴밀히 공조한다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콘퍼런스에서는 △AI 시대 사이버안보 전략 △글로벌 공급망 보안 등 사이버안보 핵심 의제가 논의되며, 국가 망 보안체계(N2SF) 등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을 설명하는 국정원의 특별 세션도 진행된다.

한편, 이날부터 10일까지는 국제 사이버훈련 ‘APEX 2025’가 진행되며, 오는 11일에는 사이버위협 대응 실전형 인재 발굴을 위한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2025’도 열릴 예정이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 ‘사이버써밋코리아 2025’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