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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JB금융지주와 코웨이 등 11개 기업은 기존 공시에 대한 이행 평가를 포함한 주기적 공시를 제출했다. 2월 말 기준 주기적 공시 제출 기업은 총 65개사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는 점차 코스닥 기업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2월 신규 공시 기업 가운데 코스피는 세아제강지주 1곳이며 나머지 4곳은 코스닥 상장사다.
시장 지표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도체와 산업재, 금융 등 주요 업종의 실적 개선과 정부의 주주친화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지난 2월 25일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했다. 같은 달 26일에는 밸류업 지수도 2836.31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수 산출이 시작된 2024년 9월 30일(992.13포인트) 대비 185.9% 상승한 것으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43.2%)을 42.7%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다.
밸류업 관련 투자 상품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13종목의 순자산총액은 올해 2월 말 기준 2조7000억원으로, 최초 설정 시점인 2024년 11월 4961억원 대비 약 446% 증가했다.
상장사들의 주주환원 정책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2월 들어 KB금융이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고 DB손해보험은 8000억원, 메리츠금융지주는 7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각각 결정했다.
거래소는 “고배당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원활히제출할 수 있도록 설명회 및 1:1 컨설팅 등을 통해 밀착 지원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고배당 기업은 과세 특례 요건 충족 사실을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본공시한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2598조원으로 전체 시장 시가총액의 44.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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