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태국과 AI 등 협력 적극 추진…베트남과 초국가 범죄 대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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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5.10.31 09:29:17

[경주 APEC]
李 “호주, 국방·방산·핵심 광물 등 제반 분야 협력 강화”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관련해 “우리는 한·태국 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AI(인공지능), 디지털 혁신, 에너지 전환 등 미래 지향적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기념촬영을 위한 자리를 서로 양보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31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태국은 매년 약 220만 명의 양국 국민이 서로 왕래하는 가까운 이웃”이라면서 “중요한 통상 파트너이자 방위산업 협력국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소중한 우방국”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만나 가장 먼저 고(故) 시리킷 왕태후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면서 “이어 한·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 국민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서로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우호 관계를 굳건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양국은 깊은 역사와 우정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이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르엉 끄엉 베트남 주석과의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국방·방산, 인프라, 문화·인적 교류, 초국가적 범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를 통해 “베트남은 우리의 3대 교역국이자, 1만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는 핵심 협력국”이라면서 “특히 지난해 약 450만 명의 우리 국민이 베트남을 방문했고, 한·베트남 다문화 가정도 10만 가구에 이르는 등 매우 친숙하고 가까운 나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끄엉 주석은 대한민국의 APEC 성공적 개최를 높이 평가했으며, 2027년 베트남 푸꾸옥에서 개최될 APEC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장국 경험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하자고 밝혔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끈끈한 우정을 토대로 더욱 다앙한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앞으로 국방·방산, 교역·투자, 핵심 광물, 청정에너지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엑스를 통해 “한반도 평화처럼 한국과 호주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다”면서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 끈끈한 공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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