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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가 확인한 결과 해당 지역 많은 상점들에선 욱일기 관련 티셔츠, 머리띠, 장식용 패치, 스티커, 대형 욱일깃발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서 교수는 “가미카제 관련 티셔츠와 머리띠도 판매 중인데, 머리띠에는 욱일기와 함께 가미(神), 카제(風)가 명확히 세겨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가미카제는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 전투기에 폭탄을 싣고 적군의 전함에 충돌하여 자살 공격한 일본의 비인간적 특공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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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이를 통해 잘못된 역사인식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도쿄에 관광을 온 외국인들이 욱일기와 가미카제의 의미를 모른 채 머리띠를 두르고 사진을 찍는 모습에 당혹스러웠다”고 우려했다.
이어 “관련 상품을 파는 일본 상인들을 우리가 직접 제지할 수는 없기에, 욱일기와 가미카제의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인들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