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기변경 교체종목이 10곳이었다는 감안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편입종목이 제외 종목보다 2곳 적은 데에는 이번 정기변경을 통해 기존 201종목(엘엑스홀딩스 재상장 시 202종목)에서 200종목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인적분할 신설회사 엘엑스홀딩스는 재상장 다음 매매거래일인 오는 28에 편입예정이다.
편입 종목은 SK바사 외에 대한전선(001440), 효성첨단소재(298050), 동원산업(006040) 효성티앤씨(298020) 등이다. 태영건설(009410)과 한일현대시멘트(006390), 남선알미늄(008350), SPC삼립(005610), 삼양사(145990), 빙그레(005180), 애경산업(018250) 등 7개 종목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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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150 정기변경 결과 16곳이 교체됐다. 직전 정기변경(지난해12월) 교체종목수(17종목) 대비 1곳이 줄었다.
편입종목은 젬백스(082270), 테스나(131970), 심텍(222800), 파크시스템스(140860), 하나머티리얼즈(166090), 티에스이(131290), 에프에스티(036810), 박셀바이오(323990), 바이넥스(053030), 데브시스터즈(194480), 삼강엠앤티(100090), 유니슨(018000), 아이큐어(175250), 성우하이텍(015750), 아주IB투자(027360), 우리기술투자(041190) 등이다.
제외 종목은 에스티큐브(052020), 케어젠(214370), 안트로젠(065660), 골프존(215000), 브이티지엠피(018290), 비츠로셀(082920),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신흥에스이씨(243840), 노바렉스(194700), 현대바이오랜드(052260), 클리오(237880), 네오팜(092730), 이지홀딩스(035810),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 드림어스컴퍼니(060570), 한국기업평가(034950) 등이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 200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3%다.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2.6%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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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 종목은 SK가스(018670), 남선알미늄(008350), HDC(012630), 국일제지(078130), 경동나비엔(009450), NICE평가정보(030190), 현대홈쇼핑(057050), 쿠쿠홈시스(284740), 빙그레(005180), 네이처셀(007390), 풀무원(017810), 애경산업(018250), 매일유업(267980), JW중외제약(001060), 종근당홀딩스(001630), 코미팜(041960), 아미코젠(092040), 지트리비앤티(115450), 바디텍메드(206640), 파마리서치(214450), 휴온스(243070), 유안타증권(003470), NICE(034310), 디피씨(026890), KG이니시스(035600), 유비쿼스홀딩스(078070), 서울바이오시스(092190), 톱텍(108230), 알서포트(131370), 제이앤티씨(204270), NHN(181710), 이노션(214320), 에코마케팅(230360) 등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정기변경 후 KRX 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이 83.6%”라며 “전체 주식시장을 적절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의결과는 오는 6월1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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