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스코에 따르면 정부와 민간은 증가하는 해충과 넓어진 활동 범위, 저항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 방제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가 해충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쳐서다. 실제로 최근 10년간(2015~2024년) 국내 연평균 기온은 약 1.4℃가 올라 세계 평균 온도 상승폭을 웃돌았다. 기온이 오르면 일반적으로 해충의 대사 및 번식 속도가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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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업계 관계자는 “온도가 오르면 해충의 대사 속도와 성장 속도도 빨라진다”며 “이는 즉 한 해에 태어나고 번식하는 해충의 수가 늘어난다는 뜻이다. 기후에 적응한 해충은 더 높은 온도에서도 활동할 수 있고, 더 넓은 지역으로 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국내 대표 종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데이터 기반 방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무선 데이터 통신 기술과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해충 활동을 24시간 무인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맞춤 방제활동을 수행하는 페스트 그리드(실시간 해충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첨단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첨단 트랩으로 해충의 활동을 감지 및 포획 후 해충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상황실로 전송하면 해충 포획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통해 맞춤형 방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필요 시 컨설턴트가 긴급 출동하는 첨단 해충방제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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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과학연구소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해충의 이동 경로와 생태를 바꿔도 방제의 해답은 데이터에 있다”며 “숫자로 증명하고 과학으로 대응하는 데이터 기반 방제가 이제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 진보 방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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