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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시에서 동쪽으로 차로 2시간 거리에 자리한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드넓은 대자연을 무대로 한 다양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아이들을 위한 ‘키즈 버기 투어’는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거친 지형이나 환경 속을 달릴 수 있는 버기를 타고 눈 위를 달리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여럿이다. 설원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면서 스릴만점 체험이 가능한 ‘바나나 보트’도 3월 31일까지 탈 수 있다.
대형 버기로 대설원을 달리는 ‘스노우 버기투어’는 2월 29일까지 즐길 수 있다. 숲 속 동물의 흔적을 발견하거나 고운 파우더 스노우 위를 달리는 이색 경험도 누릴 수 있다. 안전을 위해 가이드가 동행하고 운전까지 해준다.
눈 쌓인 설원을 말을 타고 즐기는 ‘겨울 승마’도 3월 10일까지 체험할 수 있다. 직원이 말을 이끌기 때문에 승마 경험이 없더라도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노우래프팅, 슬레드캐빈, 스노우모빌 등의 탈 것이 겨울 내내 방문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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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바, 일본 최대 규모의 실내 수영장 ‘미나미나비치’, 숲속의 레스토랑 ‘니니누푸리’,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물의 교회’, 파우더 스노우를 자랑하는 부드러운 설질의 스키장, 기린노유 노천탕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관계자는 “넘어져도 아프지 않을 만큼 부드러운 눈 위에서 즐기는 스키 등에 최적화된 특급 숙소”라며 “산으로 둘러싸인 리조트에서 웅장한 자연경관과 휴양과 액티비티를 모두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