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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또로 분장한 유 구청장은 취타대와 포졸, 백성으로 분장한 주민, 풍물패 등 280여 명과 함께 행렬을 이뤘다. 취타대의 힘찬 연주와 풍물패의 흥겨운 장단이 어우러진 행렬은 도심 속에 옛 마포나루의 정취를 더했다.
행렬이 수변무대에 도착하자 황포돛배가 들어오는 입항 재현 행사가 펼쳐졌다. 새우젓을 싣고 들어오는 배와 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물자와 사람들로 북적이던 옛 나루터의 풍경을 되살렸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황포돛배가 드나들던 옛 마포나루의 정취를 느끼고, 맛있는 새우젓도 고르며 가족·이웃과 함께 흥겨운 가을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포토] 마포새우젓축제 사또 행렬 퍼레이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6007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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