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천원택배’ 정책을 시행하고 생활물류쉼터 운영 등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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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택배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이 지하철역 집화센터에 직접 물품을 입고하면 1000원에 배송해주는 정책이다. 기존 1500원에 배송해주는 ‘반값택배’ 사업명으로 추진하다가 올 7월부터 500원을 추가로 지원해 ‘천원택배’로 변경했다. 천원택배는 시행 11개월 만인 올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배송물량 88만건, 가입 업체 7200여개를 기록했다. 이어 소상공인 평균 매출액 13.9% 증가, 탄소배출량 23.2% 감축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최우수사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부각됐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일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 집화센터를 30곳에서 전체 역사 60곳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2023년 11월 개소한 인천생활물류쉼터를 통해 택배기사와 배달라이더 등 생활물류 현장종사자를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상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택배와 생활물류쉼터는 소상공인과 근로자가 함께 체감하는 혁신적 물류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물류체계와 복지 중심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물류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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