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37.22 포인트(-5.57%) 내린 2328.2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4.31%로 내려 개장한 코스피는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이 8% 넘게 폭락하자 낙폭을 확대해 이날 최저점 수준에서 마감했다.
|
코스피 시가총액은 1998조 1260억원으로 지난 1월 3일 이후 94일만에 2000조원이 깨졌다. 하락 종목 수는 코스피 866개, 코스닥 1495개로, 각각 역대 14번째, 3번째로 많았다.
아시아 주요 증시 낙폭은 더 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3% 하락한 3만1136.58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 때 닛케이지수는 약 1년 5개월만에 3만1000포인트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사이드카’를, 오사카 증권거래소에서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중화권 증시 낙폭은 더 크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7.34%, 심천종합지수는 -10.79%, 홍콩 항셍지수는 -13.74%폭락했다.
반면 미국의 경기침체 공포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는 선명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98%로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만에 4%선을 하회했다.
달러도 다시 강세로 돌아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2020년 3월19일(40원) 이후 5년만에 최대 폭인 33.7원 오른 1467.8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정책 여파로 여러 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8년 전으로 돌아갔다”고 평가했다.




!['과대망상'이 부른 비극…어린 두 아들 목 졸라 살해한 母[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7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