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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동 옛 버스차고지, 개발 속도…종 상향 통해 복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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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6.04.23 10:00:09

준주거로 종 상향…도시계획시설 폐지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1979년부터 1999년까지 버스차고지로 쓰였던 망우동 일대가 복합개발될 여건이 마련됐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 360-1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망우동 360-1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1977년 주차장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해당 지역은 1979년 여객자동차정류장으로 변경돼 성동여객 버스차고지로 사용됐고 1999년 사업장해제 조치됐다. 이후 2012년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중랑구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해 주차장으로 이용됐으나 현재는 폐쇄된 부지다.

이번 계획안은 여객자동차터미널로 지정된 도시계획시설 폐지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됐다. 이를 통해 민간의 저이용 토지를 활용한 복합개발로 지역활성화가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중랑구 망우동 360-1번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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