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지하철 3호선(대순환철도) 건설 등으로 대중교통을 혁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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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인전철 지상 부지를 매각해 5조원을 마련하고 중앙정부, 지자체 사업비로 3조원을 마련해 전체 8조원으로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신도심에 집중된 철도망을 원도심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지하철 3호선을 건설하겠다”며 “원도심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경인고속도로도 지하화해 검단까지 연결하겠다”며 “경인고속도로 통행료를 반드시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제3연륙교는 2023년까지 조기 완공하고 인천시민은 무료로 통행할 수 있게 하겠다”며 “소래IC와 수인선 청학역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