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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R&D 센터에서는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개발을 진행하고, 세케슈페헤르바르에서는 자율주행 시스템과 차량 정보관리 솔루션 관련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부 프로젝트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겨냥한 전장 솔루션 개발과도 연관돼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하만을 통해 협력 수위를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세케슈페헤르바르와 페치 생산 거점에서는 디지털화·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생산 역량을 높이고, 태양광 설비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하만은 차량용 오디오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하만을 9조3000억원에 인수했다. 하만은 유럽 시장에서 전장 제품 공급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4분기 매출 4조6000억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