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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설 연휴는 성묘와 등산 등 야외 활동 인구 증가와 건조한 기상 여건이 겹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꼽힌다.
이에 광주시는 이번 연휴 기간 공무원을 포함한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총 63명을 투입해 산불 순찰과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임차 헬기를 활용한 공중 감시도 병행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 공백을 최소화했다.
발화 가능성이 높은 공원묘지와 공동묘지 등 성묘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활동을 벌이고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주요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마을회관과 경로당,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전단을 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 같은 조치로 설 연휴 기간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산불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방 수칙 준수 덕분에 산불 없이 연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남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에도 긴장감을 유지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