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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통합재무정보시스템은 이날 공개된 서비스로 △임·직원 현황, 점포 수 △재무·손익현황 △자금조달·운용현황 △자산건전성·유동성·수익성 지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2년까지 2%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2023년 6월말 4.51%로 치솟은 뒤 2024년 6월말 7.30%로 7%도 넘었다. 이어 올해 8%대도 돌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금융기관이 보유한 대출 자산 중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부실 가능성이 높은 여신의 합계액을 총여신으로 나눈 비율이다. 즉, 돈을 떼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이런 탓에 금융기관들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을 8% 이하로 관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위기 상황인 셈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더 심각하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이 60%를 넘는 곳도 있었다. 대구 중구 봉산금고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65.52%로 권고치의 8배 이상이다. 대구 서구 대평금고도 61.96%로 60%를 넘겼다.
부산 사항구 장림동금고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1.06%로 권고치의 5배를 뛰어넘었고, 부산 동래구의 온천금고 역시 34.86%로 권고치의 4배 이상을 기록했다. 전북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 금고는 고정이하여신비율 29.89%로 30%에 육박했다. 서울 강서구 등촌금고는 29.61%, 서울 용산구의 원효금고도 28.86%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새마을금고는 중앙회 차원에서 부실 금고에 대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완전자본잠식 23개 새마을금고 중 4개 금고에 대한 합병은 이미 완료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고객의 피해와 불편 없이 고객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호한다는 가치를 가장 우선적으로 삼으며 질서있는 합병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체질개선 및 서민금융기관 정체성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전한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역할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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