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GPS 기기 보급해 치매환자 배회·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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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7.15 13:51:00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연천군이 GPS(위성위치추적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사고 예방에 나선다.

15일 경기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GPS 기반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제공한다.

(사진=연천군 제공)
대상자가 GPS가 내장된 스마트 손목밴드 형태의 감지기를 착용하면 보호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치매환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정 구역을 ‘안심 구역’으로 설정하면, 치매환자가 안심 구역을 벗어나거나 진입할 경우 즉시 알림이 전송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의 민간협력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관내 배회 가능성이 높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무상으로 우선 제공한다.

지원은 신청자의 중증도와 실종 위험도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지원 물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월 3000원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요양보험을 통해 배회감지기 대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회인식표 지급, 치매체크앱, 연천경찰서와 연계한 스마트태그 보급 등을 통해 실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나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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