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영아유기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의 한 음식점 앞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날 오후 6시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신생아와의 관계나 유기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식점 앞에 신생아 두고가
아이는 건강에 큰 이상 없어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