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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중동사태에 차량 5부제 등 에너지 절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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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I 2026.04.22 11:12:44

점심시간 미사용 공간 소등, 계단이용 등
일상 속 에너지 절감 활동 전개

서울 중구 은행회관 전경.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은행연합회와 국내 은행들이 중동사태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일상 속 에너지 절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은 차량 사용 및 교통 혼잡에 따른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각 은행·지주는 차량 2부제 또는 5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교통 수요 분산을 위해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제도를 확대 시행 중이다.

시설 관리 측면에서는 건물 내 자원·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기 위해 생활 속 실천 수칙을지키는 한편 건물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점심시간 사무실 등 미사용 공간 소등, 퇴근 시 PC·프린터 전원 차단, 저층부 계단 이용,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필요한 대면 출장 및 행사를 축소하고 화상회의를 확대하는 등 비대면 중심의 업무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5개 유관기관(국금융연구원, 한국금융연수원, 한국신용정보원, 국제금융센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 참여를 요청해 유관기관과 같이 에너지 절약을 시행하고 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는 국가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연합회와 은행권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전 금융권이 동참하게 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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