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층 고터 잭팟' 3배 오른 천일고속 '5연상'…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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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5.11.25 11:06:37

천일고속, 서울고속터미널 재개발에 5거래일 연속 상한가[특징주]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서울고속터미널 재개발 소식이 알려지면서 천일고속(000650)이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천일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14만 200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모 언론매체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터미널이 최고 60층 규모의 주상복합 빌딩으로 재개발될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사전협상 대상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로부터 재개발 계획안을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일고속은 신세계센트럴시티(70.49%)에 이어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재개발이 추진될 경우 지분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 18일 종가(3만 7850원) 기준으로 3배 이상 오른 셈이다.

이외에도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0.17%를 보유 중인 동양고속(084670)의 경우 같은 시각 2.94% 오른 1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일고속 대비 지분율이 낮아 주가 상승세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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