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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모 언론매체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터미널이 최고 60층 규모의 주상복합 빌딩으로 재개발될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사전협상 대상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로부터 재개발 계획안을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일고속은 신세계센트럴시티(70.49%)에 이어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재개발이 추진될 경우 지분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 18일 종가(3만 7850원) 기준으로 3배 이상 오른 셈이다.
이외에도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0.17%를 보유 중인 동양고속(084670)의 경우 같은 시각 2.94% 오른 1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일고속 대비 지분율이 낮아 주가 상승세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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